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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용산역 유세 현장에 등장한 방탄유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5월 19일 서울 용산역 유세 현장에 이동식 방탄유리막을 설치하며, 후보 안전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는 국내 대선 후보 유세에서 방탄유리가 등장한 첫 사례로, 최근 대선 후보를 향한 테러 위협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 설치 일시: 2025년 5월 19일 (동아일보)
- 형태: 차량 연단 양옆에 2면 방탄유리막 설치 (동아일보)
- 배경: 민주당 중앙선대위 강훈식 종합상황실장 “지지자들의 안전 우려 해소”
이재명 용산역 유세 현장에 ‘방탄유리’ 등장…대선 후보 최초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유세 현장에 방탄유리가 등장했다. 이 후보를 향한 테러 위협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 때문에 방탄 유리막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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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준석 후보 발언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반박
5월 18일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극단적 발언’에 대해 다섯 차례나 “극단적”이라고 지적하며,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반박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너무 극단적이에요”…이재명, 이준석 향한 5번 반박은 준비된 것?
“그렇게 일도양단하는 건 너무 극단적입니다.” “너무 극단적이에요. 왜 그렇게 단순하세요?” “너무 그렇게 극단적으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8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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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그라운드’ 경기 지역 집중 공략
대선 D-14(6월 3일 선거 기준)인 5월 20일,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의정부·고양·파주·김포를 연이어 방문하며 수도권 승부처 공략에 나섰습니다.
- 일정 요약
- 의정부 로데오거리(평화·안보 메시지)
- 고양 일산문화광장(콘텐츠 산업 비전)
- 파주 ‘동서 평화 고속화 도로’ 공약
- 김포 ‘강남권 30분 생활권’ 교통 혁신 공약
- 명칭: ‘평화 경제 유세’ (연합뉴스)
- 전략 배경: 대세론 확립 및 수도권 결집
이재명, '홈그라운드' 경기 밭갈이…D-14 수도권서 굳히기 주력 | 연합뉴스
(서울·의정부=연합뉴스) 김영신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거를 2주 앞둔 20일 자신의 정치적 홈그라운드 격인 경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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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론조사 현황
5월 20일 발표된 에브리리서치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46.0%,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6%를 기록하며 오차범위(±3.1%p)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46.0% vs 김문수 41.6% (오차범위 내 박빙) (한국경제)
1차 토론 후 이재명 46.0% vs 김문수 41.6%…첫 오차범위 내 접전 [에브리리서치]
1차 토론 후 이재명 46.0% vs 김문수 41.6%…첫 오차범위 내 접전 [에브리리서치], 이준석 8.5%…6·3 여론조사서 첫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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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시점: 2025년 5월 20일
- 여론조사 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등록 조사
- 의미: 첫 TV 토론 후 양강 구도 ‘초박빙’
5. 시사점 및 전망
- 안전 프레임 강화
- 방탄유리 유세는 ‘후보 보호’ 이미지를 넘어, ‘대중과의 거리’ 조절 전략으로도 해석됩니다.
- 토론 전략의 숙성도
- 치밀한 반박 vs. 여유 부족 논란 양면이 공존하며, 향후 토론 준비 방식이 주목됩니다.
- 수도권 승부처 집중
- 경기 북부 집중 유세는 전통적 ‘민주당 텃밭’ 결집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한 포석입니다.
- 박빙 국면 지속
- D-14 시점의 오차범위 내 접전은 막판 변수가 크게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