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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FA 심우준 보상 선수 연봉

행복한자여 2025. 5. 31. 17:41

엄상백(29세)은 현재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2024-2025 FA 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의 독특한 사이드암 투법과 안정적인 피칭으로 KBO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2024년 11월 8일, 엄상백은 한화 이글스와 4년 총액 78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부 내용은 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2억 5천만원, 옵션 11억 5천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투수 FA 시장에서 상당한 금액으로, 엄상백의 가치와 한화의 적극적인 영입 의지를 보여주는 계약이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2025 FA 시장에서 KT 위즈의 핵심 선수들인 심우준(4년 50억원)과 엄상백(4년 78억원)을 동시에 영입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KT 위즈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만큼, 이들의 동반 이적은 KBO리그 FA 시장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엄상백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144km 패스트볼을 구사합니다. 그의 투구폼은 타자들에게 독특한 각도로 다가오는 볼을 제공하여 타격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KT 시절 선발 로테이션의 고정 멤버로 활약했으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2025년 시즌 목표로 "160이닝 던지겠다"고 당당하게 밝힐 정도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KT 위즈는 FA로 심우준과 엄상백을 한화에 내준 대가로 우완투수 한승주와 왼손 외야수 장진혁을 보상선수로 받았습니다. 이는 FA 제도의 보상 시스템에 따른 것으로, 원 소속팀이 일정한 보상을 받는 구조입니다.

엄상백 선수의 타투나 개인적인 스타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외모적 특징은 경기력과는 별개의 영역으로,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막전부터 친정팀 KT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엄상백은 한화 유니폼을 입고 KT와의 첫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심우준과 함께 한화의 새로운 핵심 선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엄상백은 2024-2025 FA 시장의 성공 사례 중 하나로, KT에서의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한화에서 더 큰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독특한 사이드암 투법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의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