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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한화를 잡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1위 팀을 만나 역전승을 거두며 오랜만에 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시훈(26)과 한재승(24)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이범호 감독도 경기 후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경기 요약
2025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렸습니다. KIA는 선발 이의리의 호투와 김시훈, 한재승의 불펜 활약, 그리고 한준수의 결승타를 통해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3-2로 승리한 KIA는 같은 스코어로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7월 3일부터 5일 사이 SSG를 스윕한 이후 27일 만에 연승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의리의 선발 투구
이의리는 이날 경기에서 5이닝 동안 2안타, 4볼넷, 5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투구수는 90개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그는 정확히 90개를 던지며 5이닝을 소화했습니다. 1회에 실점을 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투구로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이의리의 투구는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김시훈과 한재승의 활약
이적생 김시훈은 이날 불펜에서 2.1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은 KIA 팬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한재승 또한 완벽한 세이브를 기록하며 이적 듀오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 덕분에 KIA는 선두 한화를 1경기 차로 쫓게 되었습니다.
한준수의 결승타
경기의 결정적 순간은 한준수의 결승타였습니다. 그는 8회에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한준수의 타격은 KIA의 공격에 큰 힘이 되었고,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소감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의 투혼에 대해 칭찬하며, 특히 이적생들의 활약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이적생들이 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KIA는 이번 연승을 통해 팀의 사기를 높이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팬들에게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KIA의 향후 전망은 밝습니다. 이적생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팀은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KIA의 여정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