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청계광장 출정식부터 판교·동탄·대전 유세까지

 

 

 

2025년 5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호 1번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출정식 현장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이 후보의 메시지에 귀 기울였고, 이 후보는 강력한 포부와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외쳤습니다.

출정식에서 밝힌 '진짜 대한민국' 비전

이재명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 경제 회복, 공정한 사회 실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념이나 구호가 아닌 실용과 민생,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겠다”며 다음과 같은 주요 공약들을 다시금 언급했습니다.

• K-혁신 산업 집중 육성
• 청년 주거 및 일자리 안정화
• 지역 균형 발전 및 수도권 과밀 해소
•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이재명 후보는 특히 "갈등과 분열이 아닌, 통합과 실용의 정치를 하겠다"며 중도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재명, 광화문서 선대위 출정식…판교·동탄·대전 돌며 유세 | 연합뉴스

 

판교에서의 'K-혁신' 유세 – 미래 산업 종사자들과 소통

출정식 이후,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 성남 판교로 이동해 첨단 IT 및 혁신 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민국이 AI, 반도체, 바이오 등 차세대 산업에서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정부의 투자와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K-혁신’ 전략을 통해 혁신 기술 인재 양성,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약속하며 다음과 같은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기술 인재를 위한 국가 장학금 및 연구비 확대
• 창업 초기 기업 세제 혜택 및 투자 펀드 조성
• AI·반도체 특화 캠퍼스 및 산학 협력 모델 확대

판교 유세 현장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개발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미래 기술과 산업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동탄·대전에서도 유세 이어가…청년층과 적극 소통

이후 이 후보는 화성 동탄과 대전으로 이동해 각각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동탄에서는 신도시 개발과 주거 불균형 문제, 대전에서는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그는 “청년이 미래다”라며 청년층과의 대화를 강화했고, 특히 청년 주거 안정, 창업 기회 제공, 학자금 부담 완화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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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향후 행보는?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실용과 민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전통적 지지층인 수도권과 함께 중부권, 청년층, 무당층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부산, 광주, 강원 등 전국적인 유세가 예정되어 있으며, TV토론에서도 강한 정책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국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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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이재명 후보의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정식과 본격적인 선거운동 첫날 일정은 그가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실용 중심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자리였습니다. 특히 청계광장 출정식, 판교에서의 K-혁신 간담회, 동탄·대전 유세 등 전략적 행보는 앞으로의 유세 일정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는 '진짜 대한민국'의 청사진이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