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4일, 경북 영덕군에서 두 차례의 소규모 연쇄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지진은 낮 12시 22분경 영덕군 북쪽 약 21km 지점에서 규모 2.0으로 발생했으며, 진앙은 북위 36.60도, 동경 129.35도이고 깊이는 약 12km로 추정되었습니다. 이어서 오후 1시 58분에는 영덕군 북쪽 약 22km 지점에서 규모 2.3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두 번째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61도, 동경 129.34도이며 깊이는 약 11km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잇따라 발생한 지진은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겼으며, 특히 영덕군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지진 발생 가능성과 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