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씨는 어린 시절 가난과 스트레스로 인해 중학교 1학년 때 뇌막염에 걸려 입원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의 힘든 기억은 그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두 차례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집안에는 항상 환자 냄새가 났다고 회상했습니다. 아버지는 전직 교도관이었고, 어머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매점을 운영하며 가족을 돌보고 이경실 씨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셨습니다. 최근 TV CHOSUN의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가족사진을 찍으며 97세 어머니의 장수 사진을 공개하는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경실 씨는 아들 손보승 씨가 군 입대를 앞둔 모습도 방송되었습니다. 손보승 씨는 아들 이훈을 목말 태우고..